2024.05.02 (목)
'기후변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유기농재배단지(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친환경 유기 인증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의 자부담분을 지원해 준다. 이번 유기농 종합보험 사업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가 부담하는 자부담금 2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품목 67종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로 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를 4월 2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무농약 과수·채소 인증농가 중 농작물 재해보험료에 가입한 농가에도 자부담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
▲ 백향과 시범재배 포장(사진제공=순천시농업기술센터) 순천시에서는 온난화 기후에 대응하는 아열대작목(백향과) 재배 시범단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지역 기후변화에 적정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여 6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해 백향과 등 10종의 작물에 대하여 재배 적응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안읍성권역(낙안면, 외서면)과 순천만권역(별량면 등)으로 나누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
▲ 완도 당인위판장 위판 현장(사진=직접 촬영) 김은 수온에 민감한 해조류이다. 특히 고온에 약한데 겨울철 수온이 평년보다 1∼2℃ 가량 높게 형성되어 해조류의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2019-2020시즌 김 양식, 김 가공업 종사자들은 정말 힘든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의 주요 산지인 완도, 해남, 신안 등 전남권의 경우 작년 9월 초까지 연달아 올라온 태풍 때문에 김의 종자가 한창 클 시기에 피해가 컸으며 여기에 평년보다 높은 수온까지 더해져 김, 미역 등 해조류의 성장이 부진했다. ▲...